시사
보수 논객 전원책 변호사가 진행하는고품격 시사 토크쇼 시즌 2
정치권의 정쟁 정략에서 벗어나 국민의 삶에 직접 영향을 주는 정책을 분석하는
살아있는 정치 비평 프로그램을 지향한다.
5천만 국민의 대표를 뽑는 대통령선거가 동네이장 뽑는 수준도 안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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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03 이*진 조회수 250 |
코메디지. 두 달동안 어떻게 후보를 검증하고, 그 후보들은 두 달동안 어떻게 체계적으로 공약을 내세울 수 있나?
동네 이장 선거도 이렇게 엉성하질 않을거다. 축제의 한마당이 되어야 할 대통령 선거가 열기도 없고, 인물들도 없고, 우후죽순에. 참. 나라 꼴이 말이 아니네. 공약은 커녕 서로 네거티브작전이잖아. 대한민국이 완전 삼류국가가 되었어. 누가 이런 사태를 만들었나?? 5년 단임제인 대통령이 집권 일년 남기고 졸속 탄핵에 억지 구속에 몰아 놓고, 두 달만에 대통령 선거를 치뤄야 하다니. 누가 대통령이 되든 이미 대한민국의 국격은 땅에 떨어지고 세계의 웃음 거리가 되고 말았잖아. 김대중도 대선기간 후에 구속이 되지 않았나? 5천만 국민을 대표하고 분단 국가인 특수상황에서, 안보관 검증도 안되고, 국군통수권자를 뽑는 데 두 달동안 어떻게 하자는 건지. 국민들 각 후보도 모르고, 공약도 모르고, 대선 날짜도 모르고, 아예 관심도 없다. 국회 234명과 헌재 9명은 이러한 사태를 예측도 못하고 만장일치로 탄핵해버린거야??? 역적들. 설혹 대통령의 실수가 있다쳐도 일년 안에 마무리하도록 도와주고, 12월에 대선치르고, 인수인계하고 난 다음에 형사상 처벌이 있으면 재판해도 되는 것을. 무엇이 그리 급해서 이리도 졸속한 일을 저질렀는가?? 이와같은 선례가 있으면 어떤 대통령도 국정 운영을 할 수 없다. 일 년 안에 다 탄핵대상이 된다. 나라 꼴이 말이 아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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