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보수 논객 전원책 변호사가 진행하는고품격 시사 토크쇼 시즌 2
정치권의 정쟁 정략에서 벗어나 국민의 삶에 직접 영향을 주는 정책을 분석하는
살아있는 정치 비평 프로그램을 지향한다.
빨갱이들 잡자는데 왜 구속이고 감옥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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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05 윤*현 조회수 189 |
아따~ 종북 빨갱이들 때려 잡자는데 왜 구속이고 감옥이여?
공산화되고 600만명이 학살된 월남 꼴 나봐야 정신들 차리것어? [보도자료]"김기춘 '보수진영 강화 신속 대응했다'며 조윤선 칭찬"윤수희 기자 입력 2017.04.05. 19:22 수정 2017.04.05. 19:31 댓글 132개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51)이 청와대 정무수석 시절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78)으로부터 예술계에서의 '보수진영 강화' 정책에 신속 대응했다는 이유로 칭찬을 들었다는 주장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부장판사 황병헌) 심리로 5일 열린 김종덕 전 문체부장관(60) 등 3명에 대한 공판에서 특검 측은 강모 전 청와대 정무수석실 행정관의 업무수첩을 공개하며 "김 전 실장이 조 전 수석의 (좌파 척결 정책의) 신속한 대응을 칭찬했다"고 밝혔다. 특검, 김종덕 재판서 전 靑 행정관 업무수첩 공개 김기춘 '좌파와 전쟁에 임하는 태도' 주문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51)이 청와대 정무수석 시절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78)으로부터 예술계에서의 '보수진영 강화' 정책에 신속 대응했다는 이유로 칭찬을 들었다는 주장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부장판사 황병헌) 심리로 5일 열린 김종덕 전 문체부장관(60) 등 3명에 대한 공판에서 특검 측은 강모 전 청와대 정무수석실 행정관의 업무수첩을 공개하며 "김 전 실장이 조 전 수석의 (좌파 척결 정책의) 신속한 대응을 칭찬했다"고 밝혔다. 강 전 행정관의 업무수첩에는 지난 2013년부터 김 전 실장이 예술계의 '보수진영 강화'를 위해 좌파와 전쟁에 임하는 태도를 주문하는 등 청와대 직원들을 강하게 압박한 정황이 구체적으로 기재됐다. 강 전 행정관의 업무수첩에 따르면 김 전 실장은 국가 개조에 강한 의지를 드러냈으며 'VIP(대통령) 혼자 뛰는데 내각에 지시가 안 먹힌다'며 불만을 드러냈다. 특히 영화 '천안함 프로젝트' 등 정부 비판 영화를 언급하며 문화예술계의 '좌파 성향'을 문제삼기도 했다. 특검은 "정무수석실이 '대통령이 원하는 나라를 만들어야한다' '정부 철학 공유가 필수적이다'는 등의 기조를 갖고 반정부 단체를 점검하기 위해 그 실태를 전수조사했다"고 밝혔다. 김 전 실장의 이같은 정책 기조는 세월호 참사 이후인 2014년 8월 조 전 장관이 청와대 정무수석으로 취임하면서 더욱 강경해졌다. 강 전 행정관은 조 전 장관으로부터 세월호 참사와 관련 단식 투쟁을 한 유민 아빠 김영오씨에 대해 신원을 파악하고, 장하나 당시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의 '국가원수 모독'에 대한 고발 조치를 검토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이외에도 조 전 장관은 당시 판결문에 '세월호 참사'를 언급한 이형주 당시 전주지법 군산지원 영장전담 부장판사의 좌편향 부당성을 지적하거나, 세월호 참사 당시 의혹을 다룬 영화 '다이빙벨'이 부산국제영화제에 상영되자 좌석을 일괄 매입하고 방영 후에 폄하하는 논평을 내라고 지시했다. 이에 김 전 실장은 조 전 수석이 여러 가지 안건을 신속히 대응했다며 칭찬했다. 특검은 전임자인 박준우 전 정무수석의 진술을 인용해 조 전 장관이 정부보조금 지원 관련 업무를 인수받을 당시 표정이 어두워지며 "이런 것을 해야하냐"고 물었고 박 전 수석은 "대통령이 직접 챙긴다"고 전달했다고 밝혔다. 결국 조 전 수석은 김 전 실장의 블랙리스트 업무에 발 빠르게 대응하며 문화계 블랙리스트 작성 및 시행을 주도한 것으로 특검 수사결과 밝혀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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