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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적主敵' 논란 문재인, 안보관 집중난타 당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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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1 윤*현 조회수 215 |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대선후보 합동토론회에서 '북한이 주적(主敵)이냐'는 질문에 "대통령이 할 말이 아니다"며 확답을 하지 않은 것과 관련, 경쟁 후보 측은 일제히 문 후보의 안보관을 문제 삼고 나섰다.
한편 문 후보는 강원 춘천시 강원대학교에서 열린 장애인의 날 행사에 참석한 후 기자들과 만나 주적 논란에 대해 "대통령으로 하여금 북한을 주적으로 공개 천명 하도록 하는 것은 국가지도자로서 자격이 없는 발언이라고 생각한다"고 입장을 고수했다. 그는 "국방부와 외교부, 통일부가 각각 북한을 대하는 입장이 달라야 한다"며 "대통령은 그 모든 것을 다 함께 관장하는 종합적인 위치에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문 후보는 전날 KBS가 주최한 2017 대선후보 초청토론에서 유 후보의 '북한이 주적이냐'는 질문에 "국방부가 할 말이다. 대통령이 할 말이 아니다"고 말해 안보관 논란이 불거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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