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보수 논객 전원책 변호사가 진행하는고품격 시사 토크쇼 시즌 2
정치권의 정쟁 정략에서 벗어나 국민의 삶에 직접 영향을 주는 정책을 분석하는
살아있는 정치 비평 프로그램을 지향한다.
최병묵 TV조선 해설위원의 발언을 듣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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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7 김*균 조회수 746 |
정말 대한민국에서 잘 났다는 놈들 하나 하나 모두 썪었다는 것을 새삼 느낍니다. 최병묵 TV조선 해설위원이 한 말 중에서 50대 이상 중에서 위장전입 한두번 안해 본 사람 어디 있냐구요? 그것이 언론사 기자 출신의 입에서 나 올 말 입니까? 뉴시스 염영남 정치국장도 최병묵 같이 참담한 발언은 아니었지만 역시 노회한 기성세대의 추한 모습을 변론하는 것이라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 그래도 대한민국에서 지식인층이라고 하고 여론 선도층이라고 하는 자들의 입에서 이런 추한 말을 듣다니... 내 귀를 위심하고 내 귀를 씻었습니다. 과거 조선일보는 새 정권이 들어서면 그 정권의 아킬레스근을 건드려서 길들이기를 했습니다. 물론 잘한 것은 아니었지만 정권이 언론과 여론에 좀 더 신경 써라는 경고라고 보였습니다. 그런데 종편이 생기고 나서 모든 종편이 정치권에 눈치 보기가 극에 달합니다. TV조선 뿐 아니라 모든 종편에서 연일 문비어천가를 떠벌립니다. 이제 대한민국에는 천민 저널리즘 조차 실종되어 버렸습니다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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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자 2017.05.29 00:58
도균님의 의견에 한표던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