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보수 논객 전원책 변호사가 진행하는고품격 시사 토크쇼 시즌 2
정치권의 정쟁 정략에서 벗어나 국민의 삶에 직접 영향을 주는 정책을 분석하는
살아있는 정치 비평 프로그램을 지향한다.
신인천제가 출현하는 한국에서 상극의 종지부를 찍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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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4 윤*현 조회수 618 |
100년전 강증산 예언,"세계를 구할 계획과 책략은 남조선(대한민국)에 있다." 강증산의 예언이 성취되는 이유는 언어도단의 말세에 한국에 지구통치자 신인이 출현하기때문이다 역사적으로 우리 대한 민족은 열성조를 중심으로 진방의 후손답게 만국의 천제국로서 전 세계의 종주국이 되었다. 하지만 신시 개천 5,905년이 흐른 지금 우리나라의 현실은 진방을 남에게 모두 내어 주고, 겨우 남한 땅 조그만 곳에 둥지를 틀고 있을 뿐이다. 그러나, 이제 옛날을 회고해 보면 인류 문명의 뿌리는 동방 한민족이니, 그 문명의 창시자는 배달한국 5대 태우의 한웅천황의 막내태자되시며, 이복 여동생으로 혼인문화를 크게 일으켜 중국과 중동에서 창조신이 된 여와와 혼인하여 중국문명을 크게 일으킨 태호 복희씨이다. 그 복희씨가 전수한 문명의 핵심은 주역에 있으니, 그 주역의 문왕 팔괘에 의하면 지금 우리가 있는 이곳은 간방艮方이다. 지구 만방을 다스린 천제가 거주한 지구의 천상 하늘나라로써 극동極東의 동북방東北方의 한국이 바로 간방이기 때문이다. 신시본기에서는 동북 간방을 가리켜 “동북은 신명이 머무시는 집이다”라 하였으니, 태양은 광명의 모임이고, 삼신은 광명 속에서만 머무시므로, 삼신이 강림하는 곳은 크게 사람이 광명한 나라인 대한조선大韓朝鮮이다. 이에 대한 구체적인 소식은 삼신오제본기에 있다. 그 글에 “삼신산은 천하의 뿌리이다. 산山에 삼신三神이란 이름을 붙인 까닭은 대개 상세 이래로 모든 이가 삼신이 이 곳에 강림하여 삼계三界를 뜯어고쳐 360만 대주천大周天을 베푸신다고 믿었기 때문이다”라고 하였으니, 이는 곧 삼신상제가 이 땅 동방에 출현하여 하늘과 땅 그리고 사람 세계의 사무친 원한의 불길을 끄고, 상극相克의 질서를 고쳐 상생相生의 질서로 바꾸는 것을 뜻한다. 그 광명이세光明理世, 홍익인간弘益人間. 재세이화在世理化 세계가 이루어지는 뜻은 다시 주역에 있으니 그것이 바로 앞서 언급했던 ‘제출호진帝出乎震’이다. 주역 설괘전에서는 ‘간艮은 동북지괘야東北之卦也니 만물소성종이소성시야萬物之所成終而所成始也일새 고故로 왈曰 성언호간成言乎艮’이라고 함으로서 이 구석진 자리 동북 간방에서 전 인류의 문명이 끝맺고 다시 시작함을 역설하고 있다. 또한 소도경전본훈에서는 “일시일종一始一終 회복回復 기其 진야眞也”라 하니, 이는 우주의 역사는, 매순간 모든 사건의 시작과 끝맺음이 삼신의 참됨을 회복하는 끊임없는 과정이라는 뜻이다. 그러므로 간艮은 진眞과 표리 일체 관계에 있으며, 진眞의 완성은 간艮에서 이루어진다. 좀 더 그 까닭을 살펴보면 문왕 팔괘는 후천 개벽에 이르러 정역팔괘가 되는데 간방艮方은 진방震方이 되고 만다. 이것을 역학에서는 진변위간震變爲艮이라고 한다. 이것을 다시 말해 동북 간방에 사는 우리가 정동방인 황극의 자리를 다시금 꿰차게 되어 전 세계를 주재하게 된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만주, 시베리아, 중국과 연륙된 황해는 다시금 우리의 땅이 된다. 주역 설괘전에서는 진震괘를 가리켜 ‘제출호진帝出乎震’이라 하였다. 제출호진이란 “조물주 상제님께서 진방에서 출세한다”라는 뜻이다. 여기서 상제上帝란 하느님이란 뜻이니 대한제국 시대의 애국가를 보면 ‘하느님이 보우하사’가 아니라 ‘상제님이 보우하사’로 되어있다. 진괘震卦는 12지로는 진辰에 해당된다. 삼극 원리로 진辰은 황극皇極의 뿌리 자리로 술戌과 더불어 태극太極의 축이 된다. 황극이란 12지로는 '축丑, 인寅, 묘卯, 진辰, 사巳, 오午'의 전 과정을 뜻하니, 시간 질서 개념으로 보았을 때는 낳아서 기르는 전 과정을 뜻한다. 그러므로 도법세계에서는 진리를 전하여 길러내는 그 모든 과정이 황극의 역할이니, 그 황극의 첫 기원은 환웅에게 있었던 것이다. 환웅桓雄이란 광명의 스승이란 뜻이니, 환桓이란 하늘광명의 빛과 열로서 인간과 만물을 기르는 존재이며, 웅雄이란 스승이란 뜻이니 진리로서 백성을 길러내는 존재인 것이다. 그러므로 환웅이 이 땅 진방震方의 태백산太白山에 오심으로서 황극의 기운이 활짝 열렸으니, 우리가 사는 이 곳은 12지의 정동방正東方인 진방辰方이며 참된 방위가 된다. 진한眞韓을 진한辰韓이라 한 까닭도 바로 여기에 있다. 천하를 통치하는 참 주인은 황극의 자리에 있어야 하는데, 그곳은 바로 광명이 떠오르는 정동방이 되어야만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황극의 자리는 태일太一의 자리를 이어받은 것이니, 동황태일東皇太一이란 정동방의 황극 정신을 집행했던 동방의 황제 단군성조를 달리 부르는 말이다. 일반적으로는 황제가 황극皇極의 자리를 대신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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