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쇼 정치다 프로그램 이미지

시사 매주 월~금 오후 5시 20분

시사쇼 정치다

정치 토크 맛집!
시원하게 속을 풀어드립니다.

시청자의견

시청자의견
김사복은 일반택시기사가 아닌 호텔소속 콜택시운영 동아일보기사 1974
  • 페이스북
  • 트위터
  • 이메일보내기
  • URL복사
2017.09.09이여진 조회수 513

2016년 제작마친 영화 택시운전사가 2017년 개봉된 이유와  김사복이라는 실제인물에 대해 잘못 알려진 경우.


당시  육영수저격 문세광이 잡히고 당시 동아일보기사(1974)에서  문세광이 입국과 범행 전 행방에 대해 날짜별로 자세히 기록됨.

그 중에 놀라운 사실이 실림.


*****즉 조선호텔에서 15일  콜택시를 불렀는데 그 차량번호는 서울  2(한자)바 1091호 포드 검정색 승용차인데 

당시 팔레스호텔 콜택시운전사가 김사복(콜택시를 운영했다고 함)이고  당시 스페어운전기사인 황모씨가 운전함


그러니까 영화에서는 김사복이 일반 택시기사고, 우연히 독일 기자를 만난 설정을 만들어냄.


그의 아들 김모씨는  아버지는 민주화문제에 관심이 많았던 인권주의자라고 하고 광주 망월동묘지에 안장했으면 희망한다라고

했다네요.


****당시 독일기자인 페터크레입스는 중앙정보부 요주의 인물이라 카메라맨인 힌츠페더와  사이드맨 두 명을 광주로 특파했다고 함.


당시 불심검문 받은 차도 검정색 승용차였음.


****당시  힌츠페더를 태우고 광주로  운전한 자도  실제 김사복이라는 증거가  어디 있나?????

그러니까 김사복은 콜택시운영하는 사업가이고 스페어 운전기사를 고용했다고 치면 본인이 그  험한 광주사태에 차를 직접 몰고갔을까??

힌츠페더와 같이 찍힌 사진은 있지만 그렇다고  힌츠를 태우고 광주로 운전했다는 객관적인 증거가 있는가??

그 후에 힌츠가 김사복을 찾으려 했지만 못찾았다지????


그리고 그 후 김사복의 행적이 묘연하다가  지병으로 1984년 사망함.


.5.18을 소재로 한 영화 화려한 휴가나 택시운전사는  실제 사건과 실제인물을 구현하려면 철저한 고증이 필요함.

아니면 순전히 정치적 선동영화로 전락할 우려가 있고, 역사적 사실을 왜곡시켜서 청소년들에게 왜곡된 역사를 선동할 정치적 의도로

제작되었다고 볼 수 있다.

영화 군함도도 역사적 사실을 소재로 했지만 감독과 작가의 엄청난 상상력에 기인함. 이런거야말로 역사적 왜곡이다..


***변호인.  노무현입니다. 화려한 휴가  택시운전사 기타 등등


계엄군인 입장에서 군인들이  당시 무장한 시민들에 의해 유린되고, 경찰이 죽고, 무고한 시민들이

전라도청과 무기고에서  탈취한 폭동들에 의해서도 희생되었다는 영화도 만들라.


댓글 0

(0/100)
  •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