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블릿pc가 최순실 일정과 같이 움직였다라고 하는것을

거짓이라는게 아니라 그 부분이 조작되었는지 혹은 테블릿이

최순실 것이 맞는지 다시 객관적으로 보자는 것이다...

테블릿이 본인것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나왔는데

오히려 특검이 신혜원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해야 하는것 아닌가?

신혜원은 양심선언이라 했다.그건 본인것이 분명하다는 소리다.

만약 아무래도 내것일지 모른다라는 애매모호한 발언을 했으면

명예훼손이 안되지만 양심선언을 통해 본인것이 분명하다라고

하지 않는가?

신혜원의 말이 사실이라면 특검의 조사가 엉터리고 조작이라는

말이기에 털끝 하나라도 의심의 여지없이 조사를 하는것이

맞는 것이다...

문제는 평론가들의 자세다..

신혜원의 말이 논리적으로 맞지 않다라고 하는데 그건 지난 특검의

조사를 기준으로 한 것이다...신혜원은 특검의 조사가 엉터리라

하고 있는 것인데 특검의 조사를 기준으로 말한다는 것이

말이 되는가?

또한 마치 박대통령이 글수정 하는것을 인정한 것처럼 떠든다.

당시 연설문을 미리 측근들에게 보여주어서 국민들이 쇼크를

받은 것이 아니다...최순실이 테블릿을 이용해 연설문을 수정하는

것이 취미라고 해서 헌정농단이라 한 것이다...

따라서 박대통령께서 글수정을 마치 시인한 것처럼 떠드는

평론가들의 말 때문에 더 의심이 드는 것이다...신혜원은 특검의

조사가 엉터리라 하는데 특검이 조사한 기준을 놓고 신혜원이

잘못되었다라고 하는 것이 과연 옳은가?

니들 잘아는 전두환의 말을 놓고 말해보자.

광주에서 전두환이 잘못되었다라고 하는데 언론에서 전두환이

말한 것과는 틀리니 광주가 틀렸다라고 하면 니들 좋겠냐?

양심선언을 통해 사법처벌을 각오하고 테블릿이 본인것이라

주장하여 특검이 엉터리라고 사실상 주장하는 이상

특검이 만든 기준을 놓고 신혜원을 평가해선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