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루 사랑(에로스.사이비정치-종교.공산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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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5윤복현 조회수 474 |
함께 죽어도 좋다 생각한 사람. 동시에 예감케 했던 어느 순간, 눈에 들어 오는 때가 있다. 보이지 않게 된다. 멀게 되는 것이다. 내 사랑도 그렇게 왔다. 내 눈에 들어온 순간 떨어져 있었지만 환해지는 것을 느꼈다. 보이지 않았다.
흔들리게 될 줄 부르면 슬픔으로 다가올 이름. 희망이었다가 저무는 사람 네가 내 앞에 서 있지만 이미 아니다. 내 가슴을 적시던 너는 없다. 그 때의 내가 아니다. 이 지구상 어디에도 없다. 절대로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모든 것,그 부질 없음이여. - 시인 이정하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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