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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매주 월~금 오후 5시 20분

시사쇼 정치다

정치 토크 맛집!
시원하게 속을 풀어드립니다.

시청자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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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혁명을 통해서만이 대한민국이 업그레이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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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3윤복현 조회수 514



남의 얘기를

경청할 수 있어야

화합이 되고

자신의 정신도

성숙해질 수가 있다.


 

 

현재 대한민국은

서로가 잘난다고

갑질하고 패거리주의가

만연하니 국가사회의

화합이 어렵고 상처와

분열의 시대를 살고 있다.



 

각자가 필요한

말만 하고 행동에

책임을 지고

상대의 이야기도

경청하고

상대의 요구도

맞는 것이면

수용할 수 있어야

대한민국이

선진국으로

업그레이드될 수 있다.


 

- 윤 복 현-

------------------

 

  • 1346045| 행복한 중년 (munye****)
  • 공감 23 | 조회 909 | 2018.01.13 | 신고 miznet.clipboard.init("copyUrlButton", 41, 15 );
  • 2018년 새해가 시작 되었습니다.
    새해에는 무탈하게 하시는 일마다 술술 잘 풀리시기길 바라며
    올해에는 미즈넷 사랑과 이별과 코너에도 슬프고 아픈 사연보다
    행복하고 감동적인 사연이 많이 올라오길 기대해봅니다.


    12월말 일, 특별히 할일이 없던 저는 역시 할 일 없는 둘째녀석과
    재야의 종소리를 들으며 영화를 보러갔습니다.
    꼭 보고싶은 영화가 있었는데 상영 시간이 맞어~~~~~
    줄리아 로버츠,오웬 윌슨이 나오는 원더라는 영화입니다.

    강철비, 신과 함께는 만석이었는데
    이 영화는 한 10여명정도 밖에 되지않아 의아했지만
    2시간 후 그 십여명의 관객들은 영화가 끝난 뒤에도 일어서지 않았습니다.
    뮤지컬이나 오페라였으면 기립 박수라도 보내고 싶을 정도의~~
    몇년간 본 영화 중 최고의 영화였습니다.
    20살 우리 아들 녀석은 내 인생 영화라고 할 정도로~~~
    나온 김에 이어 신과 함께도 야식을 먹고 연이어 보았지요~~~
    두 영화를 보고 행복한 마음으로 집에 들어와
    대사들 중 기억에 남을 대사들이 있어 사랑과 이별코너에
    적용이 되지않을까하는 마음에 몇자 적어봅니다.
    게을러서 한참이 지나서야 올리게 되네요~~



    다시는 지나간 슬픔에 새로운 눈물을 낭비하지 않는다.
    신과 함께에서 나오는 대사입니다.

    이 대사는 이혼이나 상처를 겪으신 분들, 나 포함해서~~ㅎㅎ
    후회하고 미워하고 원망한들 지나간 시절이 돌아오는것도 아니고
    방 한구석에서 쓰디쓴 소주를 혼자 들이키며 지난 세월과 상대를 원망해봤자
    결국은 자신의 몸과 마음만 황폐해 질겁니다.

    좋은 약은 쓰다고 이야기하죠~~
    더 잘될거라 긍적적으로 생각하시고 내일을 위해서 한걸음 더 나아가시길~~
    상대때문에 상처를 받고 아픔을 겪으셨다면 쉽게 지워지지 않을겁니다.
    미훠하고 원망하는 마음도 쉽사리 안지워질겁니다. 아니 못잊습니다.
    저 역시 그러니까요~~~
    다만 무덤덤해지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제보다 내일을 생각합니다.
    그리고 내일을 준비합니다.
    그러다보면 조금은 지나간 상처나 아픔이 무덤덤해지죠~~~~
    제글에는 많이 썼지만 내가 행복해야 세상이 행복해집니다.

    다음은 부부나 연인사이에 필요한말 같아서 옮겨봅니다.

    옳음과 친절함 중 하나를 선택할 땐 친절함을 선택하라.
    영화 원더에서 나오는 대사입니다.

    자세한 영화속 설명은 하지않겠습니다. 스포릴것 같아서~~
    정말 좋은 영화라고만 말씀 드리겠습니다. 보시고 재미없으시면
    제에게 말씀하세요~~환불해드릴께~~ㅎㅎㅎ

    왜 남자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사람이라고 이야기 들으면서
    왜 가장 가까이 있는 부인이나 애인에게는 그런 소리를 못들을까요~?
    위에 글이 잘 설명해주는것 같습니다.
    바깥에서는 포용력있고 친절한 남자가 집에만 오면 논리적이고 이성적인 남자가 되어
    내 여자, 내사람에게는 옿고 그름과 원인 분석까지 해가면서
    편을 안들어주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 순간 정의의 사도라도 된것처럼~~~
    여자들은 내 남편,내 남자에게 판사의 판결, 솔로몬의 지혜로운 판결을 바라는게
    아니라 어루만져주고 위로해주는 역활을 기대합니다.

    저 역시 그러지 못했습니다.
    많이 반성하고 이후부터라도 잘할려고 무던히 노력하고 다짐하고 있습니다.



    외모는 바꿀 수가 없어요. 그러니 우리의 시선을 바꿔야죠~~
    원더에서 나오는 대사입니다.

    결혼이나 연애를 오래하다보면 사대의 외모나 변해가는 모습에 실망하고
    가꾸지 않는 모습에 타박도 마다하지 않습니다.
    TV에 나오는 연예인들과 비교도 하며, 나온 배, 쳐진 가슴, 벗겨진 머리를
    상대의 게으름으로만 치부합니다.
    나와 우리 가족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도 좀 봐주시길~~

    물론 외모 바꿀 수 있고 나온 배, 쳐진 가슴 조절 가능합니다.
    무조건 탓하지만 마시고 같이 운동하시고 좋은 말씀해 주시고 용기주시고
    또 상대가 조절 가능한 시간을 주시기 위해 노력해주세요~~
    남자분들은 가사일 더 도와주시고 여성분들은 남편의 개인 시간과 휴식을
    더 주시려고 노력보시길~~

    그 사람의 배, 쳐진가슴 50%는 내가 만든걸 수도 있습니다.
    연예인들 그 외모나 몸매 유지하기 위해서 비용이나 시간 어마어마하게 투자합니다.
    지금의 외모나 무덤덤한 상대의 말투만 생각하지 마시고, 예전 설레이던 그녀, 그남자를
    생각해 보세요~~
    그런 여자 그런 남자가 이런게 된것 나에게도 일말의 책임이 있지 않을까요?
    엄동설한 살얼음이라도 녹일듯이 살갑게 대하던 나의 초창기 모습은 어디갔는지~~
    초가삼간이라도 이 사람하고만 같이 있으면 행복할 것 같은 내 마음은 어디 갔을까요?



    힘겨운 모든 싸움을 하는 이들에게 친절하라.
    역시 원더에서 나오는 대사입니다.

    마지막으로 모든 분들께 드리는 말씀입니다.
    사랑과 이별코너에 가끔 들어와서 사연들을 읽다보면 슬프기도 하고,
    화가 나기도 하고, 글을 쓰신 분의 마음과 같이 하루가 그 글 때문에
    하루가 우울하기도 하고, 행복하기도 합니다.
    다들 그러시리라 생각됩니다.
    여기에 글을 쓰시는 분들, 또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 모두 다
    사연없고 힘들지않은 분들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과연 그런분들의 사연에 우리는 어떤 댓글을 달고 있나 생각해 봅니다.
    나하고 생각이 틀리다고, 어이없다고, 사연이 유치하다고
    혹시, 우리는 그런분들에게 상처를 또 주고 있는지 생각해 봅니다.
    물론 익명이라 내 신상이나 정보가 공개되진 않지만
    나 자신에게 부끄럽고 내 가족들에게 부끄러운 댓글이나 글은 자제해야 되겠습니다.
    아프고 힘들어서 글을 쓴 사람에게 또 아픔이나 상처를 주는행위 즉 비난과
    비판은 구분해야겠습니다.
    쓴 소리와 욕설에 버금가는 글은 틀리니까요~~

    욕 먹을 각오하고 한마디 더 드리면 사랑과 이별 코너에서 몇몇 개인분들이
    그분들이나 알만한 내용으로 도배를 하고 다투시는데~~
    그런건 톡이나 개인 SNS를 이용하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물론 그분들도 여기다 올린 사정이나 이유가 있으시겠지만~~
    저 개인적인 바램입니다.

    자주 들어오진 않지만 애정이 가는 공간입니다. 사랑과 이별 코너가 저에게는~~
    가금 들어오다보니 정이 들어버렸네요~~~
    다른 코너에는 들어가지도 않으면서~ ㅎㅎ

    신년 초부터 두서없이 헛소리 해대는 행복한 중년이었습니다
    여기 들어신 분 모두 새해에는 복많이 받으세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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