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쇼 정치다 프로그램 이미지

시사 매주 월~금 오후 5시 20분

시사쇼 정치다

정치 토크 맛집!
시원하게 속을 풀어드립니다.

시청자의견

시청자의견
오늘 이재용 출소하는 날 태극기들고 하소연하는 어느 할머니의 모습을 보고..
  • 페이스북
  • 트위터
  • 이메일보내기
  • URL복사
2018.02.05이여진 조회수 528

1.일단 이재용의 침착하고 단아한 모습에 감동받았다.(350여일을 구속 수감한 그의 모습에는 의기소침해 보이지 않고 침착을 유지함-자기관리가 철저하다)

2. 이재용이 출소하자 그 추운 날 대형태극기들고 서 있던 어느 할머니의 모습이 눈물겹다.


이 장면은 인터넷 유트브에 나온 장면임. 종편이나 tv에는 태극기 든 할머니의 모습은 없었다.


그 할머니는 추위가 몰아치는 한파에 발을 동동거리며 몇 시간동안이나 칼바람을 맞아가며 그를 기다렸을 것이다.

이재용이 승용차에 타고 떠나려하자, 그 할머니는 승용차뒤를 따라가며 외쳤다.

"제발 박근혜 대통령 살려주세요, 박근혜대통령 살려주세요"


그러자 경호원들이 그 할머니를 제지하면서 승용차 곁에서 떼어놓으려하는 장면이 포착됨.


왜 그 할머니는 그 추운 날  교도소 밖에서 이재용을 기다렸으며, 이재용이 탄 승용차뒤를 따라가면서

"박근혜 대통령 살려주세요" 하면서 절규를 하였는가??


우리나라가 이 지경이 되었는가??

왜 허리 구부정한 한 할머니가 그 추운 겨울 날 발을 동동거리며 이재용이 출소하는 걸 기다렸는가??


언론인들은  이 할머니에게 인터뷰도 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젊은 경호인들이 그녀를 밀어제꼇다.


그 장면을 보면서  그 할머니에 대한 애틋함과 이 사회의 비정한 모습에 할 말을 잃었다.



댓글 0

(0/100)
  •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