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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쇼 정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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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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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을 매거나 뛰어내리거나, 번개탄피우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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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1이여진 조회수 891

종종 사회면에서 일반인들 정치인들의 자살기사가 나오는데

우리는 총 휴대가 안되는 나라라, 권총자살보다는, 목을 매는경우, 산이나 아파트에서 뛰어내리는 경우, 밀폐된 공간에서 가스를 틀어 놓거나 번개탄을 피워서 질식사하는

경우들이 나타난다.


근데 2018.2월18일 경에 비트코인 담당자가 과로사로 자다가 심장마비가 걸려 사망했다는 기사가 나왔다.

그리고 청와대는 이 분은 워낙 꼼꼼하고 결백한 분이라 스트레스가 컸던 것 같다라고 마무리 지은 뒤에 다음날부터는 기사가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렸다.

유족들의 의견이나 유서 등도 기사화되지 않았다.


그렇다면

2015년 박정부 때 국정원임과장이 번개탄을 피우고 자살한 기사가 나왔다.

그러자, 민주당 당시 원내대표 전병헌이  마티즈번호판 색깔이 어떻다는 둥 하면서 음모론을 제기하기 시작했다

온 언론이 국정원직원에 대해서 죽음의 의문을 제기했고. 그 가족들도 이건 자살이 아니라 타살이다 하면서 의문을 제기했다.

한두달간 치열한 공방이 있었다.

그러니까 박정부 청와대 소속인 국정원의 죽음에 대해서 정치권이 먼저 나서고 의문을 제기하고 온 언론이 확인 검증도 없는 가짜 뉴스를 양산해낸 것이다.


여기서 우리는 알 수 있다.

똑 같은 공무원의 죽음을 갖고, 그 죽음을 이용하여 선동하는 그룹과, 어떤 문제의 원인이 되는 죽음 앞에서 그 계열인 사람들이 침묵을 지키는 상반된 대처 방안이 나오는 것이다.


--요즘 문제가 되는 비트코인과 비트코인담당자의 석연치않은 죽음에 대해서 기회주의 잡탕모임인 100여석의 야당은 꿀 먹은 벙어리인 셈.--


지금도 우리는 기억한다.

노무현 전대통령의 죽음과 정몽헌의 죽음과 유병언의 죽음과 성완종의 죽음에 대해서.

그들이 왜 자살을 해야만 했는지를.  그리고 유병언의 시신이 왜 늦게야 발견되었는지를.


왜 박정부 때 자신의 몸에 신나를 뿌리고 자살한 자를 그들은 열사라고 칭송하며 망월동묘지에 묻고는, 문재인은 말했다, 그 죽음을 기억하겠다고

그리고 문재인은 2017.3월10일 박대통령파면선고된 날

팽목항에 달려가 방명록을 씁니다.


---미안하고~~~고맙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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