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수준 너무 떨어드리는군요.

김관옥이 나와서 궤변 늘어 놓는 것을 보면 친문 수준이 저정도 밖에 안돼나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것도 모자랍니까?

양무진이 뭡니까?

양무진이 북한대학원대학 교수라고 하던데 윤이상 재단 이사 출신 아닙니까? 양무진은 경남대학교 사학과에서 학사하고 경남대에서 석사, 박사 했다고 합니다.

경남대학교는 도명을 사용하는 유일한 지방 사립대학 입니다.

피스톨박이 만든 학교였고 양무진이 입학하던 시절에 경남대는 줄만 서면 들어 가는 학교 였습니다.

양무진 같이 무식한 관변 어용 학자놈을 진보측 패널이라고 불러 들인 것은 프로그램 수준을 떨어 뜨리는 잘못 된 선택 같습니다.

그리고 패널을 섭외하더라도 격에 맞춰서 하십시요.

김정봉 교수와 양무진... 이게 맞는 조합 입니까?

김정봉 교수는 서울대 졸업하고 연대에서 석사 하고 안기부에서 오랜 기간 근무한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전문가 입니다.

이런 사람을 출연 시키면서 양무진 같은 사이비 어용을 같이 앉힌다는 것은  격에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제가 쓴 댓글을 보고 학교로 차별 하느냐고 볼멘 소리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솔직하게 말합시다.

직장 생활 해 본 사람이라면 느끼지만 서울대 출신은 뭐가 달라도 다릅니다.

업무 지시를 하면 서울대 출신은 하나를 시키면 네가지 다섯가지 해 옵니다.

세칭 서울의 이름 있는 대학 출신들은 시키는데로는 해 옵니다.

이건 학교 네임벨류로 나누는 것이 아니라 현실 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좋은 대학교에 입학한 학생들이 그냥 들어 갔겠냐는 겁니다.

그 사람들은 초, 중, 고등학교 다닐 때 그만큼 성실하게 학교 생활 했다는 것 아니겟습니까?

기득권 세력을 배척하는 것은 그럴 수 있다지만 성실하게 노력한 결과를 가진 사람까지 적대시할 필요는 없는 것 아닙니까?

인정할 것은 인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