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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쇼 정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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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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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년 한민족 무궁화는 신단에 심은 나라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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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1윤복현 조회수 758





"당신은 어쩜 그렇게 이쁠 수가 있어?"



"당신은 하늘에서 내려 온 천사같아!"



"당신은 보아도 보아도 질리지가 않아!"



"당신은 보아도 보아도 늘 그대로야!"



"당신이 없으면 어둡고 공허하기만해!"



"당신이 있으면 마음이 환해지고 기뻐!"



"당신아니면 누구도 날 대신할 수 없어!"



"당신만큼은 절대 포기할 수 없을것 같아!"




쉬이 변하고 흔들려서야 어디 무궁화겠는가?


당신을 사랑한 이유는 변치않는 일편단심에


생명력이 강한 수수한 무궁화이기 때문이다!


당신이 날 사랑한 이유도 무궁화같아서일거다!




지구촌 곳곳에 한민족이 심은 무궁화 사랑


우주천신에 제사지내는 신단에 심은 나라꽃


우주천신은 우주사랑의 본체로서 맑고 밝고


환한 해마음은 천신의 마음이니 그 천신의


마음이 합해지는 것이 사랑이니만큼 변하지


않아야 천신의 사랑에 대한 일편단심이다!


변치 않는 해처럼 맑고 밝고 환한 해마음이


천신의 마음이고 사랑의 마음인 것이다!



일편단심이란 천신의 사랑인 해마음을 가지고


어둠을 환하게 비추어 세상을 이롭게하라는 것!


그것이 에로스를 통한 아가페의 실현인 것이다!




우주사랑의 본체인 천신에 대한 일편단심의 상징인 무궁화는 우리 한민족의 상징꽃으로 3천리 무궁화 에덴동산인 한반도를 중심으로 만주.지나.중동.유럽.아메리카 등 우리 한민족이 이동하고 강역을 표시하는 강역표시 꽃이다. 그러니, 천신에게 제사를 지내는 신단이 있는 소도에는 천지화라고 불리운 무궁화가 항상 심어져 있었던 것이다. 그러니 지구촌 곳곳에 심어진 무궁화는 고대 한민족이 이동하여 정착하면서 천신에게 제사를 지낸 신단이 존재했던 곳으로 이해하면 될 것이다.


서양에서는 무궁화를 이상향인 '샤론의 장미(Rose of Sharon)'라 하여 꽃 중의 꽃'이라 칭송하고 있는 무궁화는 봄에 잎이 나오면 곧이어 꽃이 피기 시작하여 무궁하게 피어나다가 가을에 잎이 지고 겨울에 쉬는 끈기와 지구력과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꽃이다.


활짝 피어났다가 빨리 시들어 버리는 벚꽃과는 비할 바가 아니다. 무궁화는 천지인의 이치에 부합하는 꽃이다.무궁화는 무궁히 뻗어 나갈 우리나라처럼 우리 곁에서 오늘도 내일도 그렇게 묵묵히 꽃을 피울 것이다.



우리 나라의 상고시대를 재조명하고 있는 [단기고사]에는 무궁화를 근수라 하고 있으며, [환단고기]에는 '환화''천지화'로 표현하고 있다.


한민족 정통사서[환단고기』-「단군세기(檀君世紀)」,"13세 단군 흘달(檀君 屹達)의 치적, 하(夏)나라를 정벌하고, 소도(蘇塗)를 세워 인재(천지화랑)를 양성하였다.

- 신지, 검측, 읍차는 삼한 군장의 칭호다. 천지화는 무궁화의 또 다른 이름이다."


무궁화는 어떤 신성이 깃들어 있을까?


한국 상고사를 기술한 <환단고기(桓檀古記)>에는 ‘환화(桓花)’ ‘천지화(天指花, 하늘을 가리키는 꽃)’로 표현됐으며, 하늘(천궁의 천신)에 제사를 지내는 신단 둘레에 많이 심어져 신성시되기도 했다고 전한다.

실제로 무궁화는 다른 꽃에 비해 독특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무궁화는 씨로도 번식되고 포기를 나누거나 꺾꽂이로도 번식이 가능하다. 또한 고온다습한 곳도 불사하고 어디서나 자생력이 뛰어나며 소금기가 있는 땅이나 공해지역조차 극복하는 굉장한 생명력을 자랑한다.



15대 단군은 ‘훈화’를 뜰 아래 심어 정자를 만들었으며, 국자랑(國子郞)들은 ‘천지화’를 머리에 꽂고 다녔다고 한다.


이와 같은 사실은 지나 고대 지리서인 『산해경』<훈화초薰花草>에 기록되어 있고 우리 문헌인 『조대기』, 『단군세기』, 『규원사화』 등에도 기록되어 있다.


제5대 단군은 구을(丘Z)이며, 16년간 재위하였는데《단기고사》에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다.


十六年帝行幸古歷山築祭天壇多樹周邊以槿樹
십육년제행행고력산축제천단다수주변이근수


16년에 임금께서 고력산(古歷山)에 행차하여 제천단(祭天壇)을 쌓고 주변에 근수(槿樹)를 많이 심었다.


또, 《단군세기(檀君世紀)》에 5대 단군 구을(丘Z) 에 대한 사실(史實)로 다음과 같이 적고 있다.


丁丑十六年親幸藏唐京封築三神壇多植桓花
정축십육년친행장당경봉축삼신단다식환화


16년 정축(丁丑)에 친히 장당경(藏唐京)에 행차하여 삼신단(三神壇)을 쌓고 환화(桓化)를 많이 심었다.


제5대 단군 16년은 기원전 2,090년 즉, 지금으로부터 4,082년 전의 일이 된다.


또한 삼국시대나 고려시대 때에는 시인이나 묵객(墨客)들이 무궁화를 예찬한 시가 많이 보이며, 환화를 노래한 애환가(愛桓歌)가 있었던 것으로 전한다.


신라에서 젊은 엘리트의 머리에 이 꽃은 꽂아 주어 ‘화랑’(花郞)이라 했으며, 설총은 이를 화왕(花王), 즉 ‘꽃중의 왕’이라고 했다. 조선 왕조 시대에는 장원급제한 인재에게 내리던 어사화(御賜花)가 무궁화였다.


일제의 무궁화 말살책동


예로부터 우리 겨레가 사는 땅은 어디나 무궁화가 만발했다.


그러나 지금은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이라는 애국가의 가사가 무색할 정도로 그렇게 만발한 무궁화의 모습을 보기 어렵다. 그 원인은 무엇인가?


일제 강점기에 무궁화가 뿌리째 뽑히는 수난을 겪었기 때문이다. 1910년 나라가 망하자 일제는 무궁화 말살 정책을 쓰기 시작하였다.


그들은 무궁화를 눈병 나는 꽃이라 비방하여 학생들이 가까이 가지도 못하고 보지도 못하게 하였다.일제는 무궁화를 민족정신을 일깨우는 위험한 꽃으로 보고 모든 무궁화 나무를 뽑고 베기 시작하였다.



『조선총독부 고등경찰 사전』에 보면 무궁화를 다음과 같이 위험시 하고 있다.


“무궁화는 조선의 대표적인 꽃이며 2천 년 전의 문헌에 나오는 꽃이다. 고려시대에는 온 국민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는데 일본의 벚꽃, 영국의 장미와 같이 국화(國花)가 되었다가 조선시대에 이화(梨花)가 왕실화가 되면서 세력을 잃고 조선 민중으로부터 소원해졌다.


20세기의 신문명이 조선에 들어오면서부터 조선의 유지들은 민족사상의 통일과 국민정신의 진작을 위하여 글과 말로 모든 꽃은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이나 무궁화만은 여름에서 가을까지 3개월 내지 4개월이나 연속으로 필뿐 아니라 그 고결함은 위인의 풍모라 찬미하고 있다.


따라서‘무궁화 강산’운운하는 것은 조선의 별칭이며 불온한 뜻이 들어 있는 것이다.


근화, 무궁화, 근역, 등은 모두 불온한 문구로 쓰이니 조심하여야 한다.”


그들은 무궁화를 이처럼 위험시하였을 뿐만 아니라,무궁화를 경멸하여 함부로 심지 못하게 하고 캐내어 없애라고까지 명령하였으며, 그 자리에 그들의 국화인 벚꽃나무를 심게 하였다.


그러나 일제하에서 우리는 무궁화를 더욱 사랑했다. 동아일보가 창간호 제호 도안을 무궁화로 장식하였는가 하면, 중앙학교의 모표도 ‘중’(中)자를 무궁화 화환으로 둘렀고,


오산학교와 대구사범학교에서는 무궁화동산을 만들었다.또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남궁억의 무궁화 사건이다.


1918년 남궁억(1863~1939, 사진)은 그의 고향인 강원도 홍천군 서면 모곡리에 모곡학교를 세우고 몰래 무궁화 묘목을 가꾸었다.


그는 해마다 수십만 그루의 무궁화 묘목을 길러서 지방의 여러 학교와 교회에 팔거나 기증했다. 1931년에는 ‘무궁화동산’이란 노래를 지어 학생들에게 가르치기도 하였다.


우리의 웃음은 따뜻한 봄바람
춘풍을 만난 무궁화동산

우리의 눈물이 떨어질 때마다
또 다시 소생하는 이천만

빛나리라 삼천리 무궁화동산
잘 살아라 이천만의 고려족


일제는 1933년 남궁억을 체포하여 심한 고문을 가해 옥사케 만들었고, 그가 애지중지하던 7만 그루의 무궁화 묘목을 불에 태워 버렸다.(박성수, PP.327~329).


이처럼 무궁화는 우리 민족의 기원과 더불어 우리의 국토와 민족의 마음에 뿌리를 내리고 자라 온 꽃이기에 일제가 우리 민족을 말살하기 위해 그토록 극악한 탄압을 서슴지 않았던 것이다. 그러나 오늘까지 무궁화는 꿋꿋이 살아남아 이 땅, 이 민족과 함께 하고 있다.


무궁화는 ‘샤론의 꽃’샤론의 장미(the Rose of Sharon)”는 놀라운 것이 ‘샤론의 꽃’이란 바로 우리나라 꽃 ‘무궁화’라는 사실이다.


세계 누구나가 다 알고 있는 무궁화의 국제적 이름은 한영사전에도 나와 있듯이 “the Rose of Sharon”, 즉 “샤론의 꽃(장미)”이다. 그것이 왜 놀라운 것인가?

샤론’은 갈멜산 복부에서부터 지중해 연안을 따라 욥바에 이르기까지 펼쳐진 평원으로 철따라 피는 꽃과 목초지로 유명하다(대상 27:29). 그 샤론의 꽃에 비유한 이 노래들은 구약성경 아가 2장 1절 말씀을 배경으로 작시된 것이다.


“나는 샤론의 장미요, 골짜기의 백합화로다”(아가 2:1 ? KJV). “I am the rose of Sharon, and the Lily of the valleys”(Song of Solomon 2:1 ? KJV).


더욱이 무궁화는 그 꽃잎이 대광명을 상징하는 순결한 백색이고 화심은 (남방3離火와 午火)를 상징하는 색으로 피처럼 붉으며,꽃대는 천자국과 황제를 상징하는 노란 황금빛이다.그러므로 샤론의 꽃’(무궁화)인 국가는 오직 동방의 코리아뿐이다.


정부 규정상 무궁화가 나라꽃이 된 것은 1949년이지만, 실제로 무궁화가 우리 민족의 마음 속에 나라를 대표하고 상징하는 꽃이 된 것은 이미 수천년 전의 일이다.

매, 난, 국, 죽 등 사군자가 있고 전국 각지에 진달래꽃도 피는데 왜 하필이면 무궁화가 우리 민족에게 선택된 것일까?


① 무궁화는 우리나라 토양에 맞는 꽃으로서 원산지가 우리나라이며,우리나라 전국에 긴 역사를 가지고 자생해 온 꽃이기 때문이다.비록 우리와 사상과 이념이 다르지만 오늘날의 북한에서도 무궁화는 잘 알려져 있다.


이것은 북한이 무궁화를 대한민국의 국화로 보기보다는 분단 이전의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꽃으로 인식하기 때문일 것이다. 나라는 분단되었지만 무궁화는 갈라놓지 못했던 것을.


② 무궁화는 우리 한민족의 태극철학과 완전히 일치하는 꽃이기 때문이다. 무궁화는 천지인 삼재와 음양오행의 형상을 두루 갖춘 꽃이다.


원줄기에서부터 끝까지 계속 한 마디에 세 갈래씩 갈라져 나가는 가지는 일신(一神)즉 삼신(三神)인 3.1철학의 정수인 천지인 삼재(三才)를,가운데 꽃술은 황색으로 천자를 상징하고 천자지국(天子之國)인 동황태일(東皇太一)을 나타내며,다섯 갈래로 갈라진 잎사귀와 다섯 장인 꽃잎은 황극과 목화토금수의 오행(五行)을 뜻한다.


그리고 품종에 따라 여러 색깔이 있지만 가장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지닌 무궁화로는 흰 색의 꽃잎에 화심 깊숙이 붉은 색이 자리잡은 (丹心)단심 무궁화가 손꼽히고 있다.


가운데는 붉고 가장자리가 흰 것은 빛의 음양을 나타내는 것으로 하늘과 신(神)을 뜻하는 색깔이다.


③ 무궁화는 빛의 광명민족인 한민족의 정신을 상징하듯 태양과 함께 피어나 태양과 함께 지며, 태양처럼 매일 새롭게 가장 오랫동안 피우는 꽃이기 때문이다.


무궁화꽃은 날마다 이른 새벽 태양의 광명과 함께 피어나 새로 피고, 오후가 되면서 오므라들기 시작하여 해질 무렵 태양 빛과 함께 반드시 그 날로 꽃이 떨어진다.무궁화는 태양과 일맥상통하는, 태양과 운명을 같이하는 꽃이라 할 수 있다.


태양처럼 매일 새로운 꽃이 연속적으로 피어, 초여름에서 가을까지 백여일 동안 끊임없이 가장 오랫동안 꽃을 피우는 것이 무궁화다.그야말로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이란 말이 무색할 만큼 피고 지고 또 피어 무궁화라네' 노래가사 그대로 - 무궁한 생명력을 가지고 있다.


하루에 보통 작은 나무는 20여 송이, 큰 나무는 50여 송이의 꽃이 피므로 100여일 동안이면 한 해에 2천~5천여 송이의 무궁한 꽃을 피운다.


또한 무궁화는 질 때에 꼭지가 송이채 빠지면서 떨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뒤가 어지럽지 않고 깨끗한 끝맺음을 한다. 또한 무궁화는 화려하거나 요염하지 않고 짙은 향기도 없는, 그러나 순결한 영혼을 연상케 하는 꽃이다.


이상으로 무궁화가 그 이름처럼 무궁한 태극혼의 정신을 이어받아 영원무궁토록 이 땅에 누리어 갈 하늘백성인 한민족의 꽃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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