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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매주 월~금 오후 5시 20분

시사쇼 정치다

정치 토크 맛집!
시원하게 속을 풀어드립니다.

시청자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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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의 아집(객기)를 꺾어 버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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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2윤복현 조회수 533
만물의 생명이 최고로 약동하는 6월의 시작

북에도 세습독재가 무너지고

자유가 충만하고 우리사랑도 충만하길..

김민기/철망 앞에서

한민족미래를 위해서 북핵과 세습독재를

포기못하는 김정은의 아집(객기)를 꺾어 버리길...

 

.
.
.
가치
,
중심이
되어

홍익인간
이념으로

인류를
구하는
천신시대

철망 앞에서
(작사:김민기 작곡:김민기 편곡:조동익)
내 맘에 흐르는 시냇물 미움의 골짜기로
물살을 가르는 물고기떼 물위로 차 오르네
냇물은 흐르네 철망을 헤집고
싱그런 꿈들을 품에 안고 흘러 구비쳐 가네
저 건너 들에 핀 풀꽃들 꽃내움도 향긋해
거기 서 있는 그대 숨소리 들리는 듯도해
이렇게 가까이에 이렇게 나뉘어서
힘없이 서 있는 녹슨 철조망을 쳐다만 보네
이렇게 가까이에 이렇게 나뉘어서
힘없이 서 있는 녹슨 철조망을 쳐다만 보네
빗방울이 떨어지려나 들어봐 저 소리
아이들이 울고 서 있어 먹구름도 밀려
자 총을 내리고 두 손 마주 잡고
힘없이 서 있는 녹슨 철조망을 걷어 버려요
자 총을 내려~ 두 손 마주 잡고
힘없이 서 있는 녹슨 철조망을 걷어 버려요
저위를 좀봐 하늘을 나는 새 철조망 너머로
꽁지 끝을 따라 무지개 네 마음이 오는 길
새들은 나르게 냇물도 흐르게
풀벌레 오가고 바람은 흐르고 맘도 흐르게
자 총을 내려~ 두 손 마주 잡고
힘없이 서 있는 녹슨 철조망을 걷어 버려요
녹슬은 철망을 거두고 마음껏 흘러서 가게
자 총을 내려~

자유 .시장.공존.번영(사랑)은 우주보편적 가치다


자유영혼들-반공 자유주의자들인 문익환.장준하.윤동주는 친구

▲ 왼쪽부터 청년시절의 문익환, 윤동주, 장준하 문익환, 윤동주, 장준하는

비슷한 나이에 모두 숭실중학교에 다녔다. 문익환과 윤동주는 죽마고우였으며,

문익환과 장준하 역시 친구였다. 윤동주와 장준하 간의 관계는 분명하지 않지만

친분관계가 있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문익환 목사 탄신 100주년 통일사상 핵심은 '민(民)'

문익환 목사 탄신 100주년을 맞아 31일 저녁 기독교회관에서

늦봄 문익환 목사 탄생 100주년 기념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심포지엄에서 이남주 교수(성공회대)는

문익환 목사의 통일사상의 뿌리가 되는 '민'이 주도하는 통일운동

온전한 실현을 위해서 분단 체제의 극복이 전제되어야 한다고 힘주어 강조했다.

그는 "당장 한반도의 대전환은 남북이나 북미 등 정부간 대화에만 기대는 식으로는

실현될 수 없다"면서 "한반도 대전환을 뒷받침하는 사회개혁이 필요한데, 이는

분단체제 하에서 남북 내부에는 남북관계 전환을 가로막는 정치, 사회, 경제,

문화적 요소들이 형성되어 왔기 때문"이라 했다. 그러면서 그는 "분단체제 청산 없이

남한 사회개혁은 한계에 직면할 것"이라 하고, "남한 사회 개혁 없는 통일 운동은

잘못된 방향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 6월1일, 늦봄 문익환 목사 탄생 100주년을 맞아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예배당에서 기념예배가 진행되었다. 이날 예배는 늦봄 문익환 목사의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세워진 "늦봄학교" 학생들이 풍물로 예배의 시작을 알렸다. ⓒ고상균



문익환 목사, 문명의 대전환을 꿈꾸었다


▲ 늦봄 문익환 목사 탄생 100주년 기념예배 설교를 맡은 김상근 목사는 문익환 목사가 문명의 대전환을 꿈꾸었던 성서의 전통을 이어갔다고 강조했다. ⓒ고상균

현 KBS 방송 이사장을 맡고 있기도 하며 그 자신을 “늦봄의 제자 1세대”라고 칭한 김상근 목사는 “예수의 이상, 인류의 꿈, 늦봄의 꿈”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늦봄 문익환 목사의 신학 세계를 더듬고 그의 현재성을 설파했다.


김 목사는 늦봄 문익환 목사가 추구했던 통일의 꿈을 보습과 낫의 문명으로의 대전환을 이루려 했던 것으로 평가했다. 그리고 이러한 늦봄의 사상이 바로 오늘에도 되살려야 할 정신으로 파악했다. 김 목사의 표현대로 “칼의 문명을 거두고 보습의 문명으로 대전환”을 이루어내는 것이 늦봄의 제자들이 가야 할 길임을 강조한 것이다.

이날 예배에는 늦봄 문익환 목사를 기억하는 이웃종교인들을 비롯해 민주화 운동과 통일운동에 함께 했던 인사들, 그리고 제자들과 교계 인사들 250여명이 참석해 예배당 안을 가득 채웠다. 특히 늦봄 문익환 목사의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세워진 “늦봄 학교” 학생들이 풍물과 늦봄 문익환 목사의 삶을 연극으로 표현한 “늦봄 문익환”라는 창작극을 선보여 많은 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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