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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매주 월~금 오후 5시 20분

시사쇼 정치다

정치 토크 맛집!
시원하게 속을 풀어드립니다.

시청자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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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세력에게는 박근혜승리!떠나야 할 추잡한 정치꾼들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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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5윤복현 조회수 488

자유민주와 참사랑를 맹세한 자들이


위선과 독재로 하나 둘 떠나 가구나..

 떠남이 아름다운 사람들이여


누워 쉬는 서해의 섬들 사이로 해가 질 때 눈앞이 아득해 오는 밤
해지는 풍경으로 상처받지 않으리 별빛에 눈이 부셔 기댈 곳 찾아
서성이다, 서성이다 떠나는 나의 그림자 언제나 떠날 때가 아름다웠지
오늘도 비는 내리고 거리의 우산들처럼 말없이 돌아 가지만
아 사람들이여 떠남이 아름다운 사람들이여

- 박혜정 시, 안치환 곡 <떠남이 아름다운 사람들이여>





독재타도를 외친 너희들 의식도 크게 다르지 않는 독재의식에 불과하였다

당선과 권력을 위해서라면 자신들을 불리하게 만드는 인간들을 짓밟아도 상관없다


수단이 비열하다면 결코 목적은 정당화 될 수 없다.


일과 사랑과 공의의 실현은 오직 행동이다.


백성들을 짓밟는 독재권력에 무릎꿇느니 타도하다 죽는 길을 택하겠다.


독재타도를 외치던 자들이 북괴세습군사독재타도는 절대 외치지 못한다!


그래서 사이비민주세력이라는 것이며, 북괴의 종노릇하는 세력이라는 것이다.





내가 진정한 참 민주주의자다! 백성을 위한다는


모든 민주세력이여! 참민주주의자인 나를 따르라!


나는 온전한 공의의 우주사랑이신 천신을 따르겠다!




머리는 너를 잊은 지 오래
내 발길은 너를 잊은 지 너무도 너무도 오래
오직 한 가닥 있어
타는 가슴 속 목마름의 기억이
네 이름을 남몰래 쓴다

타는 목마름으로

타는 목마름으로

민주주의여 만세!!

아직 동트지 않은 뒷 골목의 어딘가
발자국소리 호르락소리 문 두드리는 소리
외마디 길고 긴 누군가의 비명 소리
신음소리 통곡소리 탄식소리 그 속에 내 가슴팍 속에
깊이깊이 새겨지는 네 이름 위에
네 이름의 외로운 눈부심 위에
살아 오는 삶의 아픔
살아 오는 저 푸르른 자유의 추억
되살아오는 끌려 가는 벗들의 피 묻은 얼굴
떨리는 손 떨리는 가슴
떨리는 치떨리는 노여움으로 나무 판자에
백묵으로 서툰 글씨로 쓴다

숨 죽여 흐느끼며
네 이름을 남 몰래 쓴다
타는 목마름으로
타는 목마름으로
민주주의여 만세 !


신새벽 뒷골목에
네 이름을 쓴다 민주주의여 만세!!


타는 목마름으로/김지하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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