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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 친이 친홍으로 나뉘어진 새누리당 선거참패는 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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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6윤복현 조회수 563



분열하는 가정과 사회와 나라와 민족마다 다 망하리라!



친박 친이 친홍으로 나뉘어진 나머지 새누리당 세력은 패배한 것이다!


사퇴하면서 홍 전 대표가 하는 말은 그럴싸하지만, 홍 전 대표의 문제는 다 끌어 안지 못하고 인적청산을 빌미로 반대세력 쫓아내고 사당화하려는데 있었다. 그래서 홍 전 대표를 비판하여 제명당한 류여해씨의 분노가 있는 것이다. 


진정한 리더는 충무공 이순신처럼 규범과 당헌에 기반한 원칙주의에 의거하여 모두를 끌어 안고 화합시켜 나가야 할 책무가 있는데, 자기 싫다는 사람들 다 내 쫓겠다고 한다면 그 정당이 화합과 단합이 될 수 있을까? 분열한 정당은 선거에서 패하게 되어 있다.



보도자료/홍 전 대표는 "국회의원 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이념과 동지적 결속이 없는 집단은 국민으로부터 외면당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내가 지난 1년 동안 당을 이끌면서 가장 후회되는 것은 비양심적이고 계파 이익 우선하는 당내 일부 국회의원을 청산하지 못했단 것"이라며 "내가 만든 당헌에서 국회의원 제명은 3분의 2 동의를 얻어야 한다는 조항 때문에 이를 강행하지 못하고 속 끓이는 1년 세월을 보냈다"고 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막말 한번 하겠다"며 일부 의원들을 겨냥해 작심 비판했다.


홍 전 대표는 "고관대작 지내고 국회의원을 아르바이트 정도로 생각 하는 사람, 추한 사생활로 더이상 정계에 둘수 없는 사람, 국비로 세계일주가 꿈인 사람, 카멜레온 처럼 하루에도 몇번씩 변색하는 사람, 감정 조절이 안되는 사이코패스 같은 사람, 친박 행세로 국회의원 공천 받거나 수차례 하고도 중립 행세하는 뻔뻔한 사람, 탄핵때 줏대없이 오락가락 하고도 얼굴 ,경력하나로 소신 없이 정치생명 연명하는 사람, 이미지 좋은 초선으로 가장하지만 밤에는 친박에 붙어서 앞잡이 노릇하는 사람"이라고 했다.


그는 "이런 사람들 속에서 내우외환으로 1년을 보냈다"며 "이제 나는 평당원으로 돌아 왔다. 이런 사람들이 정리되지 않으면 한국 보수 정당은 역사 속에 사라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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