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근택 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이라는 변호사의 어투는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생방송 중이고 만은 시청자가 보고 있는데 주진우가 검찰에 조사 받으러 들어 가면서 종편 어쩌구 하는데 덕붙여서 "종편이 어떤 종편인지 아실 거구요..." 했다가 

자신이 지금 출연한 방송사가 TV조선이라는 것을 그제서야 인지했는지 서둘러서 "농담이구요..." 라는 말을 하더군요

현근택이가 서울대 나와서 사법고시 합격한 연수원 변호사라서 오만한 것인지 아니면 집권 여당 민주당 상근대변인이라서 오만한 것인지 시청자들이 보는 그 앞에 대 놓고 농담이구요가 뭡니까?

제작진은 그런 자를 섭외해야 합니까?

그리고 최진봉 교수도 말 버릇 고치세요. 앵커가 질문을 하면 이렇게 생각합니다. 라고나 제가 말할 상황이 아니라고 할 것이지 "내가 어떻게 알아요...?" 라고 말을 내밷더군요

모르는 인간이 왜 거기 나와서 떠벌립니까?

그리고  최진봉씨가 얼마나 완벽한 사람인지 모르겠어요. 하기야 완벽하니 교수라는 사람이 연구실에서 연구는 하지 않고 공중파 종편 여기저기 다니면서 방송이나 하겟지만...

그런데 다른 패널이 최진봉씨 발언에 조금만 반박을 하면 참지를 못해요.

토론을 하려고 패널로 나온 것인지 아니면 싸우자고 방송에 나온 것인지...

제작진들은 패널 선정에 신중을 기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