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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매주 월~금 오후 5시 20분

시사쇼 정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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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격이 실종된 토론 코너 폐지 하시죠... (패널의 격이 안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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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5김도균 조회수 813

얼마 전 부터 방송 말미에 고성국 박사와 김관옥 교수를 앉혀 놓고 품격 있는 토론 코너라고 만들어서 방송을 하고 있습니다.


고성국 박사는 자신이 현실 정치에서 경험한 것과 연구 결과를 토대로 현실적인 진단과 지적을 잘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대구에 있는 계명대학교 김관옥이라는 교수는 민주당 당원이나 현역 민주당 국회의원 보다 더 적극적으로 문재인 정권을 옹호하면서 논리적으로 밀린다고 생각하면 뜬금 없이 상대 패널인 고성국 박사를 공격하는 기행을 보여 줍니다.


지난 월요일 방송에서도 새누리당이나 자유한국당 정권과 아무 상관도 없는 고성국 박사에게 과거 보수 정권의 문제를 꼬투리 잡아 공격하는 어처구니 없는 짓을 하더군요.


고성국 박사가 얼마나 황당했으면 고 박사 자신에게 과거 보수정권의 문제를 되물으면서 공격하지 말라고 수차례 지적할 정도였으니까요.


그런데 김관옥의 말 끝 마다 적폐 운운 하는데 


대한민국 정치판과 교단에서 가장 심각한 적폐는 폴리페서가 아닐까 합니다.


일반적으로 교수가 일주일에 6시간 내지 8시간의 강의를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강의를 하기 위해서 서너배 이상의 강의 준비는 필수겠지요.


또한 교수라 하면 일정기간에 연구 논문을 발표해야 하는 것으로 압니다.


그런데 타이틀은 무슨 교수 라고 하는데 평일에 학교 연구실에서 강의 준비는 하지 않고 자신의 근무지에서 300키로나 떨어진 서울의 종편과 공중파 케이블 튜스 채널을 방황 하면서 방송에서 헛소리를 하는 것은 학자 타이틀 팔아서 정치권에 줄을 대려는 적폐 아닌가 되묻고 싶습니다.


김관옥 교수 뿐만 아닙니다. 이것이 정치다 뿐만 아니라 KBS에도 그리고 다른 프로에도 열심인 최진봉 교수도 마찬가지고 경북에 있는 대학에 근무한다는 진중권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렇게 정치판에 들어가고 싶으면 교수 직함 떼어 내고 직업 정치군으로 들어 가든지...

그리고 청와대 조국 수석은 도데체 뭘 하는 것인지...


김관옥이 그동안 그렇게 열심히 문비어천가를 불렀으면 한자리 줄만도 한데...


아뭏튼 품격도 없고 패널의 수준도 맞지 않은 토론 코너는 폐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관옥과 마주 앉은 고성국 박사의 인품도 지켜 줘야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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