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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스 경제학자들이 국가운영하면 망한다..해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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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9윤복현 조회수 547


인간은 누구의 영양분을 먹었는가에 따라 정신이 달라지고 얼굴이 달라진다. 그것이 그 영양분이 선하고 의로운 기운인가 아니면 모두를 죽이는 악한 기운인가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한민족과 지구인류는 이제 거짓의 모든 인간지식에서 탈피하여 온전한 천신의 영적 영양분을 먹어야할 때다.




소위, 진보 경제학자들은 마르크스 경제학자인 김수행 교수의 영향이 크다. 이런 경제학자들이 국가운영에 참여한다면 국가경제가 얼마나 위기에 빠지겠나?



작고한 김수행 교수는 서울대 경제학과에서 학사 및...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한신대 무역학과와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로 재직하다 정년퇴임했다. 김수행교수는 생전에 자본주의에 대해 다음과 같이 비판하였다.


“자본주의 사회는 나쁜 사회예요. 욕하더라도 이해하셔야 합니다.” 수강생들이 웃음을 터뜨렸다. 김 교수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모든 사람이 평등하다는 것은 거짓말”이라며 강의를 이어갔다. “자본주의 사회는 자본가 계급과 임금노동자 계급이라는 두 가지 인간 유형을 만들어냈고 임금노동자는 노예사회의 노예와는 다르지만 일자리를 구하지 않으면 굶어죽습니다. 지금도 일어나는 일이에요. 그래서 마르크스는 임금노동자들을 ‘임금 노예’라고 했어요. 평등이라는 쓸데없는 소리 하지 마세요. 평등은 없습니다.” 


그는 “젊은이들에게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가르쳐주기 위해 강의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자본주의 너머의 새로운 사회’를 모색해야 한다는 것이다. 2014년 마르크스가 우리를 본다면 무슨 말을 했을까. 김 교수는 “자본주의 사회는 나쁜 사회 체제니까 빨리 붕괴시키라고 말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르크스가 예측한 미래 사회는 ‘자유로운 개인들의 연합’이 만들어가는 세계다. 그는 “평등하고 자유로운 사람들이 모여서 자기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사회다. 젊은이들은 ‘자유로운 개인들의 연합’을 일상에서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임금문제와 관련하여 김수행 교수의 자본주의 모순에 대한 비판은 맞다. 김수행 교수는 마르크스 경제학자로 자본주의 붕괴만이 노동자들이 살 길이라는 논리를 펴고 있는데 이는 정말 대책없는 주장이다. 소련 사회주의 붕괴가 증명했듯이 자본주의보다 사회주의가 먼저 붕괴했다. 그리고 중국우월주의와 패권주의를 지향하는 중공은 사이비 사회주국가이고 김씨일가가 세습하는 왕조국가에 불과한 북한 역시 마르크스주의에 반하는 사이비 사회주의 국가다.


김수행 교수는 "인간이 평등하지 않는 자본주의 너머의 새로운 사회를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는데 명쾌한 해법은 제시하지 못했다. 해법을 제시하지 못한다면 자본주의만 붕괴되면 노동자들이 행복해질거라는 막연한 환상과 관념에 사로잡힌 주장만 한 것이 된다.





그러면 근로자들이 임금의 노예가 되는 자본주의 너머의 새로운 사회는 어떤 사회인가? 그것은 사람의 몸을 입고 대한민국에 오신 천신께서 명쾌히 제시하셨다. 그것은 누구나 자신의 능력을 통하여 돈을 버는 시장경제를 전제로 소득이 많은 국민에게는 증세하는 공정조세원칙으로 거두어들인 국가예산 중에서 50%를 만 20세 이상에게 매년12회로 나누어 매월 배당하는 국민배당제가 그것이다. 그렇게 되면 국민이 기본 생계문제로 고통당하지 않게 되는 사람다운 삶이 보장될 수 있고, 장시간 노동을 더 이상 하지 않기 때문에 일자리를 나눌수가 있다. 그것이 바로 사람이 장시간 노동에서 해방되는 길이고, 생계의 고통에서 해방되는 길이다. 그것이 자본주의와 사회주의를 넘어서는 중산주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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