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지금 축제분위기이다. 제주신문 등 제주언론지들은 감귤 200톤을 북한에게 주는 것이 고무적이다

거군다나 원제주도지사는 한라산 답방까지 했다.

제주도는 과거부터 야당의 텃밭이었고, 지금은 여당의 텃밭이 되었다.

제주도의 친중정책으로 조선족 등  예맨난민들 다 받아들이고, 제주도의 부동산들이 거의 다 중국인들에게 팔렸다.

그리고 김대중정부 때인 1999년 부터 2010년도 까지 제주 감귤을 북한으로 보냈었다.

그러나 제주도민들의 그 평와에 대한 기대로 보낸 감귤은  천안함폭침과 박왕자사살사건(금강산관광객피살) 그리고 핵과 미사일도발로 북한이 보답을 해주었지.

그런 과거를 다 잊어버리고 제주도는 지금 흥분에 차 있다.

근데

다 좋은데

1. 문정부는 감귤등을 육로나 해상으로  운반해도 된다.

2. 그러나 왜  군수송기를 이용한 것일까??    문정부에서는 군수송기가 택배회사로 전락되었나?

그것도 이틀에 걸쳐서 군수송기 4대를 이용하여  겨우 감귤을 운반하는 수단에 쓰이다니  국민들이 이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되나?

3. 시기도 그렇다

미국이 대북제재를 위하여 북한자산을 동결한 직후에 벌어진 일이다.

4. 만에 하나 그것이 귤상자 속에 달러가 들어있다면?  그래서 보안유지기되는 군수송기를 이용했다면?

5. 김정은의 답방이 어떤 대가를 치르지 않고 이루어질 것인가??

6. 김정은 답방보다도 시급한 것은  북한에 억류된 한국인들부터 석방시켜라.

(김정은이 오는 것 하나도 반갑지 않다..) 그리고 생존한 국군포로들 송환시켜야 한다.

7. 무엇보다도 북한의 핵폐기가 우선되어야 한다.

8. 자유아시아방송(RFA) 11월6일보도에는 북한인민들 전민무장화, 전국요새화, 전시태세훈련에 돌입하고, 전시예비식량징수를 실시한다고 보도했다

이거 가쨔뉴스인가?

9/ 미북고위급회담 무기한 연기.(북한이 핵폐기리스트를 제출안함으로 인해 틀어짐)

상황이 이럴진대

문정부와 제주도민들은 지금 꿈을 꾸는 것 같다.

(이렇게도 시세를 모를까?  김일성 김정일에게 그렇게 속고도 아직도 정신을 못차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