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가면 에어콘 팡팡 틀어주니  피서겸, 요즘 나온 신간들도 볼 겸 겸사겸사 동네도서관에 들렀다.

나는 도서관에 가면 먼저 <신간코너>부터 둘러봅니다.

근데 그 신간코너에 어마어마하게 분량이 큰 책 발견. 이를 양장본 또는 하드커버라고 하나?

책제목은 이렇습니다.

내가 책 선전하는 건 아니예요. 출판사도 생소하고  쩝~~~오해는 하지말길 바랍니다.

제목 1촛불혁명으로 태어난 대통령 문재인 일년

제목 2 공정한 사회와 일자리를 만드는 대통령 문재인 2년

난 충격에 빠졌다. 아직 집권이년밖에 안되었고, 그 끝을 알 수 없는 것

도중에 하야를 할지 탄핵을 당할지도 모르는 것 아닌가?

그리고 모든 결과는 집권 후에도 평가할 수 있는 것 아닌가?

난 내용은 관심도 없고 그 출판사가 궁금해졌다

어마어마하게 고급스러운 양장본에 손에들고 보기에도 무거운 800쪽 분량의 책이다.

저자: 편집부

출판: 더휴면

정가 25,200원

누가 이런 책을 25,200원이나 주고 보겠나? 홍보용이고 전국 도서관이나 관공서에 보내졌겠지

도서관이나 관공서의 책들은 다 국가의 세금으로 산다는 것 다 아시죠?

그래서 <더휴먼>이라는 출판사가 궁금해졌다.

그러나 인터넥 검색해도 출판사 홈페이지가 없다?????

근데 <더휴먼>에서 만든 <대한민국 헌법>이라는 문고본이 소개가  되었다.인터넷에서

작가 대한민국

출판 더휴먼

발행 2016

아니 2016년은 박정부 때 아닌가? 박정부가 출간한 책??? 저자가 대한민국이니?

근데 아닌 것 같고

책 띠에는 대한민국은 헬조선인가? 민주공화국인가라는 글귀를 봐서는 박정부 보수정권은 아니야

그외에도 <더휴먼>이  노무현 육성녹음이 담긴 책도 출판했다.(노무현 명연설>

보수정권에서 노무현 명연설이란는 책을 발간할 일이 없지.

그래서 다른 출판사 아무나 치고 들어가 보았더니

홈페이지가 나오고  회사 소개, 대표소개, 찾아오는 길, 출판사주소 , 전화번호까지 다 찍힘

그렇다면 <더휴먼>은 어떤 사람들이 운영하는 출판사냐??

아무튼  이 출판서에서 발행된 책은 다 국가에서 국가예산으로 사주는 것 아닌가?

작가가 편집부이고, 대한민국이다?---저자 이름이 없어---

우째 이런일이?

공동집필도 다 작가가 명시되는데.

--더위피하러 갔다가 완존 짜증났던 기억--

근데 문재인 노무현 관련 책은 외 이리 많은지?

저족 동네 참 대단하다.

그 자금들은  다 어디서 나오나?

자원봉사로 찍은 책들도 아니고  인터넷에 요금 올리고 판매도 하던데???

참 대단하다라는 말밖에 안나온다

--소름이 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