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쇼 정치다 프로그램 이미지

시사 매주 월~금 오후 5시 20분

시사쇼 정치다

정치 토크 맛집!
시원하게 속을 풀어드립니다.

시청자의견

시청자의견
궁색하더라도 무리수를 두면 망신 아닌가?
  • 페이스북
  • 트위터
  • 이메일보내기
  • URL복사
2019.11.19김도균 조회수 1677

조국 문제에 있어서 좌파들이 점점 입을 닫는 형국 같습니다.


이것이 정치다에도 정치적으로 크게 성장성이 보이지 않는 좌파들만 나오는 것 같군요.


대구계명대 나와서 어디 증권사 펀드매니저 하다가 노조 활동 한 덕분에 민주당 들어 간 서재현 같은 인간을 부대변인 간판 주고 총알 받이로 내 보니는 것이나


패널로 출연을 하면서 전혀 준비가 안 된 강선우 같은 사이비를 전 부대변인이라고 내 보내는 것 그리고 김형주 전의원을 내 보내는 것을 보면 좌파진영에서 궁색하기는 한가 봅니다.


그런데 한가지씩만 문제 제기를 하겠습니다.


강선우가 방송에서 조민이 서울대에서 인턴을 했느냐 안했느냐만 밝히면 된다는 발언을 했습니다.  


알고 그런 소리를 했는지 모르고 한 것인지는 그 사람 본인이 알겠지만 이제까지 조민이 서울대에서 제대로 인턴을 하지 않고 위조 된 증명서를 받았다는 것이 문제라고 토론을 하지 않았습니까?


특히 서울대에서 조차도 고등학생 인턴은 한명만 있다고 했는데 조국 아들이 그 하나라면 조민이는 당연히 허위 아닙니까?  


방송 출연 하는 동안 다른 패널들의 발언에 관심을 두지도 경청을 하지도 않는 모습이 시청자를 피곤하게 합니다.


김형주 전의원은 나름 합리적 진보라고 여겨졌는데 오늘 발언은 문제가 많아 보입니다.


다른 것은 차지하고라도 조민이 고려대에 제출한 서류 중에서 단국대 논문제1저자 논문 스팩과 서울대의 허위 인턴 증명서 등이 얼마나 입학에 영향을 미쳤는지 확인해야 한다는 발언을 했습니다.


그렇다면 앞으로 우리나라 고등학생들이 대학에 입학 원서를 제출할 때 허위 스팩을 제멋데로 제출하고나서 나중에 이런 문제가 발생하면 허위 서류가 당락에 얼마나 영향을 미쳤는지 확인 과정을 거쳐야 한다는 말인가요?


그건 아니지요.


기본적으로 대학에 입학 원서를 제출할 때 제출서류는 내가 당신 학교를 지원하여 당신들의 기준에 적합하면 다니도록 허락해 달라는 계약 서류와 같은 것 입니다.


그런데 계약 서류가 허위라면 그것은 그 서류의 몇퍼센트가 허위인지 다지는 것이 아니라 게약 서류가 허위 이므로 계약이 파기 되는 것과 같은 이치 아닙니까?


다른 예를 봅시다.


만약 어떤 사람이 회사에 입사를 했는데 제출 서류 몇가지가 거짓이었다고 합시다.


그렇다면 그 사람이 합격한 이후 입사서류가 허위임이 발견되면 그 서류가 합격에 얼마나 영향을 줬는지 따져서 입사 취소를 시킬 겁니까?


아니지 않습니까?


아무리 조국 문제로 민주당측에서 궁색하다고 하지만 말이 되는 소리를 했으면 합니다.


조국 정경심 일당의 범죄 행위는 진영 논리가 아니에요. 


대한민국 땅에서 일반 국민이 조금이라도 가진 것을 힘 센놈, 권력 가진 놈, 재산 가진 놈들에게 빼앗기지 않고 살아 갈 수 있느냐 그러지 못하느냐 하는 중대한 생존의 문제 입니다.


아무리 같은 진영이라도 무조건 조국 정경심을 두둔하는 과오를 범하지 말아야지요


댓글 0

(0/100)
  •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