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 마음의 상처를 위로해주세요. |
---|
2023.08.17유은주 조회수 141 |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57세의 직장여성입니다. 어디로 신청해야 할지 몰라 여기에 글 올립니다. 꼭 보아 주세요. 부탁이예요. 올해 3월 1일 하나밖에 없는 아들을 갑자기 황망하게 저 세상으로 보내고 멍하니 하루하루를 보내시는 78세의 저희 노모의 산산히 찢기워진 마음을 위로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희 엄마는 전 부터 유일하게 TV는 뽕숭아 학당을 즐겨 보시는데 그중에 임영웅님을 너무 너무 좋아 하셨어요. 제가 퇴근하고 집에 들어가면 항상 인터넷 티비로 그 방송만을 연이어 보셨어요. 지금 제 동생이 하늘 나라로 간 현재 저희 엄마는 식사도 제대로 못하시고 귀도 안들리시게 되시고 매일 우시기만 하세요. 작가님 우리 엄마 임영웅님이 위로한번 해주실 수 있게 해주심 안될까요? 저도 숨어서 매일 울어요. 부탁드려요. 저희 엄마에게 힘을 주세요. 그 방송을 보고 즐거워 하시던 저희 엄마의 미소를 한번만 다시 볼수 있게 해주세요. |
댓글 0
댓글등록 안내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